중·북 떨고 있니!, 미 오하이오급 핵공격·추진 탄도유도탄 잠수함(SSBN) 부산작전기지 입항

by master posted Jul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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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80년대 이후 40여년 만의 미국 SSBN 방한

- 한미 정상회담시 워싱턴선언을 통해 한미 정상이 합의한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 정례화차원의 방한

- 대한민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가 확고히 이행될 것임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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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에 입항한 미 해군 오하이오급 핵추진 탄도유도탄 잠수함(SSBN, 이하 SSBN)켄터키함(SSBN-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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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만 침공설, 북한의 대륙간탄도, 중거리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며 연일 도발을 일삼고 있는 중국과 북한을 향해 공격 신호가 표착되면 정권 자체를 쓸어버리겠다는 강력한 경고가 부산 발로 나왔다.

 

지구촌 어디든지 24시간 강력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는 미 해군 오하이오급 핵추진 탄도유도탄 잠수함(SSBN, 이하 SSBN)켄터키함(SSBN-737)718일 오후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해서 언제든지 작전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미국 SSBN 켄터키함은 오하이오급 12번째 SSBN으로, 트라이던트-탄도유도탄 약 20여 기를 적재 가능하며, 선체 길이는 약 170m로서 세계에서 가장 큰 SSBN 가운데 하나이다.

 

미국 SSBN의 방한은 지난 1980년대 이후 40여 년 만이며, 지난 한미 정상회담 시 워싱턴선언을 통해 한미 정상이 합의한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 정례화차원에서 한미 국방당국 간 긴밀한 조율하에 이루어졌다.

 

캔터키 함이 입항한 이날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이번 미국 SSBN의 한반도 전개는 미국의 대한민국에 대한 확장억제가 확고히 이행될 것임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며, 북한에게는 동맹의 압도적인 능력과 태세를, 우리 국민과 국제사회에는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SSBN 켄터키함장은 이번 미국 전략핵잠수함의 방한은 워싱턴선언에 기초한 미국의 철통같은 확장억제 공약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며, “앞으로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실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미간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국방부는 미국 SSBN의 부산작전기지 기항 기간 미국 확장억제의 실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한미 핵 그룹을 출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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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국방부 sns

조현상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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