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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5일, ‘제7차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를 통해 강원도 발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는 ‘19.12월에 국방부장관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5개 군수가 함께 체결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따라 구성된 국장급 협의체로서, ‘20. 1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처음 협의회를 실시한 이후 연 2회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협의회에서 박승흥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은 “앞으로도 본 협의회를 통해 군과 지역사회가 공동체 의식을 갖고 상호 발전해 나가길 희망합니다.” 라고 말하였으며, 김한수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가 군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군사규제 개선·군 유휴부지 활용방안 등 강원특별자치도와 접경지역 5개 군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방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군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국방부 관계자가 밝혔다.
이상원 선임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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