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국내 방산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방위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기 위한 방위산업 현장간담회를 5월부터 두 달에 걸쳐 전국 4개 지역(부산, 전북, 경남, 수도권)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5월 3일(수)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국내 방위산업 육성을 총괄하는 방위사업청 방산진흥국장이 직접 현장에 내려가 중소벤처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할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부서장들과 국내 방위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6월 12일(월)에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방위사업청 강환석 차장 주관으로 수도권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여 수도권 방위산업 유관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육군교육사 및 국방첨단전략산업관련 중소기업(9개)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은 “방위사업청은 2021년부터 국내 4개 지역에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하여 상시 방산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시간으로 현장 동향을 파악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개선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상원 선임기자 disf@disf.kr
<저작권자ⓒ방위산업전략포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