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왕함, 니미츠 항공모함 등 양국 함정 6척 참가, 항모 호송ㆍ방공전 등 훈련
- 北 핵ㆍ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연합방위 태세 강화 및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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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츠함(CVN-68, 사진) 등 미 해군 니미츠 항공모함과 제11 항모강습단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한미 우호 협력 증진과 연합방위 태세 강화를 위해 28일 오전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는 모습. 2023.03.28. 부산 현장 장상호&유성준 기자.
[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유성준 기자 = 미국 항공모함 니미츠함(CVN-68) 등 미국 제11 항모강습단이 한국 해군 세종대왕함급과 제주 남방 해역에서 연합훈련을 마치고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8일 오전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미 해군 항공모함 전단의 방한은 지난 2022년 9월 22일 로널드 레이건함을 포함한 미국 제5항모강습단의 부산작전기지 입항 이후 6개월 만이다.
앞서 한ㆍ미 해군은 3월 27일에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연합 해상 훈련을 실시했다.
부산항에 입항하기 하루 전 실시된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美 전략자산의 전개를 통해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했다.
이 훈련에는 한국 해군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7,600톤급)과 구축함 최영함(4,400톤급), 군수지원함 화천함(4,200톤급)이, 미국 해군은 니미츠 항공모함(Nimitz), 이지스 구축함 웨인 E.메이어함(Wayne Meyer)ㆍ디케이터함(Decauter)이 참가했다.
한국 해군 지휘를 맡은 장훈(대령) 제72 전투 전 대장은 “한ㆍ미 해군은 지난 70여 년간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굳건한 연합 해상방위 태세를 구축해왔다”라며 “이번 훈련은 동맹의 압도적인 능력과 태세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을 방어하기 위한 연합방위 태세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제11 항모강습단장인 크리스토퍼 스위니(Christopher Sweeney) 제독은 "항모강습단의 방한은 미국과 한국의 지속적인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이며, 한국에 대한 우리의 강력한 지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동맹으로서 우리의 목표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으로, 양국 미래 세대의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과 위협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 해군 항공모함 니미츠함(CVN-68) 등 미국 제11 항모강습단은 한반도 해역에 진입하기 필리핀 해역에서 전 중국을 압박하기 위해 강력한 전투력을 구사하는 훈련을 했다.
제주 남방 해역, 세종대왕함, 니미츠 항공모함 등 양국 함정 6척 참가, 항모 호송ㆍ방공전 등 훈련
제주 남방 해역, 세종대왕함, 니미츠 항공모함 등 양국 함정 6척 참가, 항모 호송ㆍ방공전 등 훈련
제주 남방 해역, 세종대왕함, 니미츠 항공모함 등 양국 함정 6척 참가, 항모 호송ㆍ방공전 등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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