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FS/TIGER(자유의 방패) 훈련의 일환으로 육군 2신속대응사단과 육군항공사령부, 공군 5공중기동비행단 등 장병 1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군 수송기 C-130H·CN-235, 육군 헬기CH-47·UH-60·AH-64E 등 30여 대의 항공 전력이 투입돼 대규모 공정 및 공중강습작전, 합동 화물의장 및 공중투하 등 실전적인 야외기동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2신속대응사단과 육군 항공, 공군이 합동훈련을 통해 전시 임무 수행 및 여단급 부대의 독립작전 능력을 숙달하고 전투발전 소요를 도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는 부대관계자의 설명이다. 하지만 이와 함께 한반도 유사시 적진 깊숙히 주요 거점과 핵심시설 등에 대한 신속한 장악으로 전쟁에서 최종 승리가 이번 훈련의 목적이다.
"우리 육군은 '훈련 또 훈련'에 매진하여 전장에서 적을 압도하고 승리할 수 있는 결전태세를 확립하겠습니다!"라고 육군 2신속대응사단과 육군항공사령부, 공군 5공중기동비행단 정훈관계자가 밝혔다.
사진촬영 : 훈련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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