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지진피해 구조/구호 활동을 위해 튀르키예로 파견됐던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특전사 장병 43명 등 118명의 1진 대원들이 임무를 마치고 18일 오전 7시 서울공항으로 복귀했다.
1진 대원들은 지난 9일부터 튀르키예 남동부 하타이주(州) 안타키아 일대에서 수색·구조 활동을 통해 열약한 여건과 72시간의 골든타임이 지난 상황속에서 한 사람이라도 더 살려내겠다는 의지로 8명의 생존자를 구조하고 시신 19구를 수습했다.
다시 한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적같은 생환을 만들어준 대한민국 긴급구호대의 빛나는 투혼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영상/사진 :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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