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 기자 = 눈폭탄과 강한 바람으로 군산을 포함한 전북지역에 엄중한 한파가 몰아치고 있어 한미 공군 훈련에 참가하려뎐 F-22 전투기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는 가운데 미 공군은 지난 20일 오키나와 Kadena기지에서 이륙하여 한반도 상공에서 훈련하는 F-22 모습을 오늘 공개했다.
525 전투비행대 소속 F-22A Raptor 전투기들이 한미연합 IRON SHADOW 쌍방훈련을 위해 한반도 상공에서 KC-135 Stratotanker로부터 공중급유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미측 발표에 의하면 IRON SHADOW는 한국공군 38전대와 함께하는 쌍방훈련으로 이를 통해 임무를 원활하게 통합하고 완수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가까운 적국(북괴를 지칭하는 듯)의 공격을 억제하는 데 중요하다.
F-22A Raptor 전투기들이 12월 20일 오키나와 Kadena기지에서 한국을 향해 이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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