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방위산업전략포럼]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 부품정비대대 김정민 중사가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영국에서 열린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항공정비 부문 은메달을 수상했습니다.

 

11.jpg

 

국제기능올림픽 수상은 2017년 동메달 이후 5년 만인데요.  

학창 시절부터 항공정비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김 중사는 2015년 공군병으로 입대해 복무하다가 2017년 부사관에 지원해 하사로 임관했습니다. 

 

12.jpg

 

김 중사는 2018년부터 항공정비기능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길러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21년 치러진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이번 대회의 출전자격을 획득했죠.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후에는 부대에서 실제 작업에 사용되는 작업 매뉴얼을 참고해 일과 이후와 주말마다 시간을 내어 대회를 준비했습니다. 11전비 부품정비대대도 김 중사가 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훈련 공간, 장비 등 여건을 지원했죠.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김재홍 준위와 선후배 정비사들도 김 중사에게 노하우와 주의 사항을 공유해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은메달을 목에 건 김 중사는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 항공정비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우 뿌듯하며 공군인으로서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직무지식 습득과 기량 향상에 더욱 매진해 최정예 항공정비 부사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출처 공군 sns

 

 

<저작권자ⓒ방위산업전략포럼.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