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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발사 / 자료사진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북한이 17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군은 미사일 발사 장소, 속도, 비행거리, 고도 등 세부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면서 후속 대응책에 만반에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북한은 지난 9일 오후 3시 31분께 평안남도 숙천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한 뒤 8일 만에 도발을 감행했다.

 

이번 발사는 최선희 외무상이 "미국이 '확장억제력 제공 강화'에 집념하면 할수록, 조선반도(한반도)와 지역에서 도발적이며 허세적인 군사적 활동들을 강화하면 할수록 그에 정비례하여 우리의 군사적 대응은 더욱 맹렬해질 것"이라는 담화를 발표한 직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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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B-1B 랜서, 한반도 전개, 한반도 상공에서 한국 공군 F15K 전투기가 미 공군 B-1B 랜서 전략폭격기를 엄호하며 비행하고 있다.

공군 제공

 

앞서 지난달 괌에 배치된 미 공군의 B-1B '랜서' 전략폭격기가 주일미군기지로 이동해 북한의 코앞에서 신속 급유 훈련을 펼쳤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제37원정폭격대 소속 B-1B 랜서가 괌 앤더슨 공군기지를 출발해 일본 미사와 공군기지로 전개해 폭격기기동군(BTF) 임무를 뒷받침하는 야전긴급급유(핫핏 급유) 훈련을 했다고 16일(괌 현지시간) 밝혔다.

 

핫핏 급유는 항공기가 활주로에 착륙한 후 엔진을 끄지 않고 재급유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는 군용기가 지상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여 신속한 작전을 가능하게 한다.

 

37원정폭격대 지휘관인 크리스토퍼 맥코널 대령은 "핫핏 급유는 항공기에 신속하게 연료를 공급해 재이륙하게 하는 수단"이라며 "유연한 임무를 가능하게 하며 필요에 따라 신속하게 B-1B를 전투에 투입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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