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바다가 가져온 재앙 해군이 해결, 태풍 ‘힌남노’ 내습 관련 해군 대민지원

by master posted Sep 17,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해군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내습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포항과 제주지역에 대한 대민지원을 3일째 실시하고 태풍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각 부대별로 지자체와 적극 협조하여 피해복구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 (1).jpg

해군 59전대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 대송면 도로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항공사령부

 

사진 (4).jpg

해군 항공사 장병들이 청림동 일대에서 태풍 내습 피해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군 항공사령부(이하 ‘항공사’, 사령관 준장 이상식)는 3일째 포항시 남구 일대에 대한 태풍 피해복구 대민지원에 나섰다. 

이날 항공사는 청림동 일대에 장병 270여 명과 굴삭기, 소방차, 트럭 등 장비를 투입해 태풍 내습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 유입된 쓰레기 및 토사 제거를 지원했다. 

또한 청림초등학교를 찾아 토사 피해를 복구하고 청소를 지원했으며, 방역기와 방역 요원을 투입해 방역ㆍ소독 지원 활동도 병행했다.

 

사진 (5).jpg

해군 항공사 장병들이 청림동 일대에서 태풍 내습 피해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59기동건설전대 

해군 59기동건설전대(이하 ‘59전대’, 전대장 대령 김기순)는 8일 포항지역에 굴삭기ㆍ덤프트럭ㆍ트레일러 등 피해복구 건설장비(3종 11대)와 운용인력을 투입해 이틀째 피해복구 지원을 이어나갔다.

 59전대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 대송면 도로복구를 지원했으며, 오천읍 오천시장 일대 토사 제거 및 도로 정비작업 등을 지원했다. 

해군 59전대는 태풍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포항지역에 대기하며  해병 1사단과 협조 하 피해복구 작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은 포항시 청림동과 대송면을 찾아 현장지도하고 태풍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는 항공사 및 59전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사진 (3).jpg

해군 7전단 장병들과 강정마을 주민들이 부대 인근 강정포구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 제7기동전단

해군 제7기동전단(이하 ‘7전단’, 전단장 준장 김인호)는 8일 제주 강정마을회 요청으로 강정포구 및 제주민군복합항 친수공간(강정해오름노을길) 일대에서 민·군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7전단 장병 50여 명은 강정마을 주민 100여 명과 함께 강정포구와 제주민군복합항 친수공간(강정해오름노을길) 일대를 돌아다니며 육상쓰레기 수거, 감염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구조작전요원(SSU)들은 강정마을회 민감 잠수사들과 함께 바다 속으로 들어가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 7전단은 앞으로도 제주지역 내 태풍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대민지원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 (6).jpg

 해군 항공사 장병들이 청림초등학교를 찾아 태풍 피해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방위산업전략포럼.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rticles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