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우리 군의 기본임무임을 명심하고, 태풍 피해가 빠른 시간 내에 원상 복구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랍니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9일,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을 방문하여, 대민지원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해병대 1사단과 특전사를 비롯한 육군의 다수 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이같이 말했다.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경주 등에 9월 6일부터 해병대 1사단, 육군 특전사와 50사단 등 국군 장병과 보트, 장갑차, 굴삭기, 제독차, 양수기 등 장비를 투입하여 인명구조와 실종자 수색에 나서는 한편, 침수지역 토사 제거와 환경정리 등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어 군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가용한 역량을 최대한 투입하여 국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국방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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