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헬기 등에 탑재 ‘일당백’ 거뜬
총 기능 안정성 4배·파괴력 2배 향상
[방위산업전략포럼] 지난해 12월 전력화된 K16 기관총은 육군의 미래전을 함께할 대표적인 공용화기 중 하나입니다. K16은 강력한 파괴력과 빠른 발사속도를 자랑합니다. 특히 파괴 범위가 넓어 밀집된 적이나 지역 표적을 제압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더욱이 K16은 전차·헬기·함정 등에 탑재 가능해 기동장비의 전투력을 배가할 수 있습니다. 육군7보병사단 전차대대도 K16을 도입했습니다. 대대가 보유 중인 K1 전차에 달려 있던 50년 넘은 M60 기관총을 K16으로 모두 교체하면서 더 세진 화력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완벽한 승리를 거두기 위해 도입한 ‘새 식구’ K16과 친숙해지려는 전차대대원들의 사격 훈련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2022년 7월 육군7사단에서 김병문 기자
[대한민국 국군 NOW by 국방사진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