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 기자 = 미 해군 CSG(Carrier Strike Group) 5와 한국해군 MTF(Maritime Task Flotilla) 7의 연합군은 6월 2일부터 4일까지 필리핀해에서 양국 해군의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쌍방 훈련 Carrier Strike Group Exercise 2022 작전을 수행했다.
사진은 6월 4일 오키나와 인근 필리핀해상에서 PHOTEX 항진을 펼치는 한미 해군 함정과 헬기 편대들이다.
Carrier Strike Group Exercise 2022에는 통신 훈련, 대공 및 미사일 방어 상호 운용성, 해상 차단 및 일련의 대공 방어, 함대 항진, 연락 장교 교환, 타격 그룹 통합, 대잠전 및 항공비행단 작전과 관련된 훈련 계획을 포함한다.항모 USS Ronald Reagan (CVN 76)은 비행 작전 및 훈련 행사를 볼 수 있도록 한국에서 많은 방문객을 초청했다.
훈련에 참가한 미 해군 함정은 항모 USS Ronald Reagan(CVN 76), 유도 미사일 순양함 USS Antietam(CG 54), 유도 미사일 구축함 USS Benfold(DDG 65), Carrier Air Wing(CVW) 5의 항공기 및 Destroyer Squadron(DESRON) 15, CSG(Carrier Strike Group) 5, 유류보급함 USNS Big Horn(T-AO-198)등이며 대한민국 해군 함정은 Maritime Task Flotilla Seven (MTF 7)에 편제된 미사일 구축함 세종대왕(DDG 991), 강습상륙함 마라도(LPH 6112), 구축함 문무대왕(DDH 976)함 등이 포함된 해상 기동 소함대 7(MTF 7)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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