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대한민국 연안방어 최일선 전력인 해군의 신형 고속정(PKMR·230t급) 4척의 진수식이 지난 12일 오후 부산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열렸다.
신형 고속정은 전방 해역에서 용맹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참수리급 고속(PKM·130t급)의 전통을 이어받아 'PKMR-226·227·228·229정'으로 명명되었는데요. 신형 고속정은 기존 고속정에 비해 화력 및 생존성이 향상되고 임무 수행능력이 강화됐다.
신형 고속정 4척은 시운전 평가 기간을 거쳐 연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후 2개월간의 전력화 과정을 마치고 실전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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