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지난달 29~30일(현지시각), 미 육군사관학교 Westpoint에서 열린 '샌드허스트 군사기술 경연대회'에 육사생도들이 참가해 미국 육사생도들과 군사기술 경연을 가졌다.
한미 생도들은 경연대회에서 전 세계 우수한 생도들과 경합하며 우애를 다지고, 팀 단위 협동심·단결력을
향상시켰다.
샌드허스트 경연대회는 지난 1967년 시작해 올해로 55회째 시행되고 있는데 미 육군사관학교에
전 세계 예비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전투·군사기술을 교류하는 경연대회이다.
매년 10여 개국, 1,000여 명의 예비 장교들이 미 육사에서 전투체력, 장애물 극복, 전투사격, 독도법 등 각종 전투 기술을 겨루고 정보를 교환한다.
우리 육군사관학교는 2013년도부터 군사외교와 연합작전 수행 능력강화 차원에서 매년 10여 명의 생도가
참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2년간 대회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참여하지 않았고 올해부터 다시 참가했다.
그 뜨거웠던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
육군사관학교 - Korea Military Academy
사진제공 : West Point - The U.S. Military Academy, 대위 조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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