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전우가 된 부자 하늘에서 같이 지상으로 하강했다. 같이 하강한 “여단 정찰대 조경재 하사(父 대대 주임원사 조병한)”는 부자지간이다.
조 하사는 "어려서부터 아버지는 커다란 산 같은 분입니다.", "위험한 상황에서 늘 지켜주셨어요. 외롭고 지칠 때는 친구처럼 곁에 있어주셨죠.", "아버지와 함께 강하하게 되어 더 망설임 없이 뛰어내릴 수 있었습니다."라며 아버지를 커다랗게 생각했다.
최근 제2신속대응사단은 임무가 하달되면 언제, 어디든 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중이동 및 지상작전 기술을 훈련하고 있다.
사진 육군 SNS 대위 최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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