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항공통제를 위한 방법 : 표준을 중시할 것
12.2.(목) 공군 방공관제사령부에서 거행된 '제42회 공중전투 요격통제대회' 시상식에서 지상통제체계 부문 최우수 방공무기통제사 '골든아이'로 선정된 박준용 대위(진)가 김정일 방공관제사령관으로부터 상패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상통제체계 부문 ‘골든아이’에 선정된 박준용 대위(진 / 위 사진)는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운항학과를 졸업하고 학사 142기로 임관하여 지난 2019년부터 중앙방공통제소(MCRC)에서 근무하고 있다.
자료 공군제공
평소 비행에 관심이 많던 박 대위(진)는 더욱 완벽한 임무 수행을 위해 조종사의 전술교범까지 연구하는 등 조종사의 관점에서 임무를 수행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표준에 입각한 요격통제를 실시한다’라는 자신만의 원칙을 가지고 임무에 임했던 것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고 전했다.
박 대위(진)는 “최상의 공중감시태세 유지를 위한 임무 수행과 더불어 일과 시간 이후에도 함께 대회준비를 해온 동료들이 있었기에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회를 통해 배운 지식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주 임무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방위산업전략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