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대한민국으로 장난질하는 북한 김정은,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 발사

by master posted Oct 0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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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기자 = 2020년 6월 16일 개성공단에 국민 세금 180억으로 세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자랑스럽게 폭파시킨 북괴가 지난 25일 폭파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이 사무소를 재설치하며 종전선언을 부추켜놓고 28일 다시한번 자유 대한민국을 간보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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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하기는 종북주사파 뺨치게 닯아서 대화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자력 갱생을 위한 미사일 개발에 올인하는 중이다

 

29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9월 28일 오전 자강도 룡림군 도양리에서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 (Hwasong-8)를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하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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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은 첫 시험발사에서 능동구간에서 미사일의 비행조종성과 안정성을 확증하고 분리된 극초음속 활공비행 전투부의 유도기동성과 활공비행특성을 비롯한 기술적 지표들을 확인했으며 특히 처음 적용한 앰풀 (밀봉용기 ampoule)화된 미사일 연료계통과 추진제의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암풀화'는 액체 연료가 담긴 용기가 미사일에 장착돼있는 상태에서 발사되는 것으로, 액체 연료를 주입하는 것보다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고체 연료가 가지는 신속성과 상시성을 액체연료로도 보여줄 수 있다.

 

극초음속 활공체는 기존의 탄도 미사일처럼 발사된 후 고도 30~70km에서 분리된다. 이후 성층권에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비행 코스를 바꾸면서 움직일 수 있어, 미사일 방어망으로 요격하기 어렵다는 알려졌다.

 

북한은 1월 8차 당 대회에서 김정은이 극초음속 활공 비행 전투부를 개발 도입할 데 대한 과업이 상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조선통신은 이번 시험 발사가 김정은이 제시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 계획의 전략무기부문 최우선 5대과업에 속하는 극초음속 미사일 연구개발사업은 순차적이고 과학적이며 믿음직한 개발공정에 따라 추진되여 왔다고 부연했다.

 

이번 미사일 발사시점은 김여정이 25일 건방지게 내건 "조건부 대화" 이후 사흘만에 미사일 시험 발사로 강조했다면 점에서 얼빠진 남한의 지도부들에게 어쩔래하며 '도발'인지 그동안 해왔던 대로 "발사체 호소인"으로 머물지 간보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동엽 북한대학원 대학교 교수>가 SPN에 기고한 내용이 북괴의 미사일에 대해 나름 정확한 분석을 아래와 같이 선보였다.

 

북한이 극초음속미사일(Hypersonic Missile)이라고 했는데 이는 극초음속순항미사일(Hypersonic Cruise Missile ,HCM)이 아니라 탄도미사일에 기반한 극초음속 활공체(Hypersonic Glide Vehicle, HGV)일 가능성이 높다. 지난 1월 8차당대회때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 개발이라고 한 점에서 보아도 미사일의 추진체계가 아닌 앞부분인 탄두부분을 극초음속으로 만들어 장착하겠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북이 밝힌 미사일 명칭이 화성-8형이라는 언급한 부분은 액체연료엔진에 기반한 탄도미사일과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7년 발사한 ICBM급이 화성-14와 15형이고 이전에 SCUD-B가 화성5, SCUD-C가 화성6, 노동미사일이 화성7였고 SCUD-ER(신형)이 화성 9, 무수단이 화성 10 등으로 액체연료 탄도미사일이었다.

 

따라서 화성-8형이 그동안 없었다는 점에서 일단 순항미사일 계열이 아니라 탄도미사일 계열로 보인다.

 

그런데 15번까지 개발된 화성계열에서 8번으로 회귀한 이유와 북극성 탄도미사일처럼 고체연료엔진으로 전환해야하는 시점에 다시 액체연료가 등장한 이유는 북한이 밝힌 앰풀화된 미사일연료계통과 추진체의 안정성을 확증했다는 주장에서 찾을 수 있다.

 

앰플화는 밀봉을 통해 액체연료를 오래 보관하는 방법으로 구 소련은 로켓의 앰플화를 통하여 배치 기간을 20년까지 늘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발사 전 주입하는 액체연료의 단점을 극복하고 액체연료의 강한 출력 등 장점을 이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화성-8형은 새로운 것이 아나고 이미 앰플화를 중심으로 진행된 연구개발이 고체엔진을 추진하면서 중닺됐지만 자금 부족으로 실전배치를 당길 수 있는 액체연료로 복귀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결국 과거 이미 연구개발을 추진한 적이 있는 화성-8형이란 탄도미사일을 기반으로 새롭게 앰플화된 액체연료엔진을 적용하고 거기에 극초음속 활공체를 합친 것으로 추정된다.

 

노동미사일이 화성7이고 SCUD-ER(신형)이 화성 9이라는 점에서 일단 사거리 1000km 내외의 미사일의 탄두부에 극초음속 활공체(Hypersonic Glide Vehicle, HGV)를 적용해 개발을 진행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 어제 시험발사는 가장 원초적인 최초시험이라는 점에서 사거리, 고도, 속도, 비행특성 모두 완전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북이 이렇게 아침에 공개보도를 한 것은 실패는 아니라는 것이다. 아니 최초 실험이니 일단 발사해서 날아갔다면 성공이고 실패고 평가할 필요가 없다.

 

어쩌면 발사되어 날아가 다음 단계 개발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했다면 시험발사의 목적은 달성한 것이고 북이 “첫 시험발사에서 국방과학자들은 능동구간에서 미싸일의 비행조종성과 안정성을 확증하고 분리된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의 유도기동성과 활공비행특성을 비롯한 기술적지표들을 확증”하였고 “처음으로 도입한 암풀화된 미싸일연료계통과 발동기의 안정성을 확증하였다.”고 한 점에서 목적은 달성했다고 본다 (출처 : SPN 서울평양뉴스(http://www.spnews.co.kr)

출처:자유 대한민국으로 장난질하는 북괴,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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