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 백마고지 유해발굴 본격 개시’…국군 및 3개국(미국, 벨기에, 룩셈부르크) 참여한 전장

조현상 기자 = 6·25 전쟁 최대격전지로 가장 많은 전사자가 발생한 지역 중 한 곳 강원도 철원 백마고지, 

9월 3일 오전 개토식을 시작으로 백마고지 유해발굴이 본격 개시되었다.

 

 

 

백마고지는 6․25 전쟁 기간중 우리 국군을 비롯하여 3개국(미국, 벨기에, 룩셈부르크)이 참여한 전장으로서, 유엔군의 유해 수습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군은 지난 3년간 ’9·19 군사합의‘를 통해 비무장지대내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가에 대한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마지막 한 분의 호국영웅까지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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