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함 한화가 시작, 한국형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건조 본격 착수

by master posted Aug 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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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한국형 이지스구축함, 2032년 해군 인도 목표 -  

 

 

 오랫동안 양사의 공방이 법정까지 이어지면서 지연되어 해상안보에 막대한 전력 지장을 초래했던 한국형 구축사업이 마침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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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HD현대중공업이 제시한 KDDX(한국형구축함) . 자료 / 더코리아뉴스.

 

 

방위사업청이 731일 한화오션과 한국형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체결로 KDDX 사업은 상세설계 및 선도함건조단계에 본격 진입하게 되면서 해군 기동함대의 핵심전력 확보도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한국형구축함(KDDX) 사업은 그동안 축적된 함정 건조기술을 총집약하고, 대부분의 탑재 무기체계를 국산화하는 등 그동안의 해외 의존에서 탈피하여 우리 기술로 국내 최초의 한국형 이지스구축함을 건조하는 사업이다.

 

주요 국내개발 무기체계는 전투체계, 소나체계, 다기능위상배열레이더, 함대공유도탄 등이 탑재되어 예정대로 건조되면 진수와 시험운항을 거처 2032년 선도함을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상세설계 및 선도함건조단계에서는 기본설계 결과를 기술자료와 제작도면 등으로 구체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함정 건조 및 시험평가를 통해 성능을 검증하는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가상모형 기반 함정 설계·건조기술 고도화, 다층적 대드론방어체계 구성, 5G 기반 유무선 통합통신환경 구축 등 기본설계 이후 발전된 최신의 기술을 적극 반영한다.

 

정재준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은 한국형구축함(KDDX) 사업은 최고 수준의 함정건조 및 방위산업 역량을 결집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로서, 미래 작전환경에 최적화된 함정을 적기에 전력화하고 방위산업 전체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후속함을 포함한 사업추진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KDDX 사업의 성공을 기반으로 K-함정의 해외시장 경쟁력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코리아뉴스 조현상 기자 disf@dis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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