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기자 = 프랑스해군 원자력추진 공격 잠수함 FNS Amethyste (S605)함이 9월 1일 코네티컷주 Groton의 New London 해군기지에 입항했다.
정해진 스케쥴에 따른 친선 방문한 프랑스 해군의 Amethyste함은 2018년이래 Groton항을 방문한 첫 해외 잠수함이다.
Améthyste함은 프랑스해군의 Rubis급 원자력추진 공격잠수함의 5번함이다.
함영은 보석의 하나인 자수정이기도 하고 AMElioration Tactique, HydrodYnamique, Silence, Transmission, Ecoute("전술, 유체 역학, 소음 및 변속기 개선")의 앞글자를 딴 이름이기도 하다.
앞서 건조된 Rubis 초기형들은 Amethyste형과 동일하게 개조됐다.
수중배수량 2,600 t급으로 우리나라가 원자력 잠수함을 건조한다면 참고할 사례의 소형 원잠으로 길이 73.6 m, 함폭 7.6 m , 홀수 6.4 m이다. 이는 우리 해군의 디젤-전기 AIP 추진방식 재래식 잠수함 도산 안창호급보다도 작은 크기이다,(수상배수량 3,600톤, 수중배수량 4천톤, 함길이 83.5 m, 함폭 9.6 m, 홀수 7.62m)
가압수냉식 K48 핵반응로 (48 MW)와 전기엔진 1기 (7 MW)로 수중에서 25 knots (46 km/h)로 60일간 8,500 nmi (15,700 km)를 항해할 수 있어 150kW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 4개를 탑재하고 9노트의 저속으로 3주정도 작전 가능한 안창호함이 매우 열세인 부분이다.
잠항심도는 300 m이며 장교 8명, 하사관등 60명이 승선한다.
4문의 533 mm (21 in)어뢰발사관을 장착하여 F17 mod2 어뢰나 Exocet SM39 잠대함 미사일을 14발 혼합 탑재하는 것과 비교 안창호함은 공기터빈펌프(ATP) 압축수형 533mm 어뢰발사관 6기와 VLS 6기를 갖추고 현무같은 탄도탄을 탑재 공격력은 한수위에 있다.
따라서 원자력 추진 쳬계의 탑재는 탄도탄 타격력을 한층 강화시키기위해 최우선으로 갖추어야할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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