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 장상호기자 = 호2021년 6월 6일 텍사스주 Fort Hood에서 미 육군 1 기병사단 3 기갑여단전투팀 82 야전포병연대 2대대 M109A7 Paladin 자주포와 8 기병연대 3대대 M1A2 SEPv3 Abrams 전차 그리고 3 여단 공병대대 ABV 강습공병전차가 절개지에 가설된 3 여단 공병대대 소속 합동 강습 교량 전차 M1074 Joint Assault Bridge System (JABS )를 이용하여 통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1훈련은 1 기병사단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M1A2 SEPv3 Abrams 전차와 M109A7 Paladin 자주포가 JAB를 이용한 기념비적 행사였다.
미 육군의 최신 교량전차 M1074 JABS(Joint Assault Bridge System)는 Abrams M1A1 주력 전차를 바탕으로 Leonardo DRS Technologies가 개발한 Armored vehicle-launched bridge (AVLB) 의 또다른 이름이다. 통과하중이 Military Load Class 95 Scissor Bridge (MLC95)에 달하여 현대의 최신 기갑장비 대부분이 사용할 수 있다. 11 m 폭의 도랑이나 절개지를 통과할 수 있도록 3분안에 교량을 가설할 수 있다. 기존 M60 AVLB는 Military Load Classification (MLC) 60 이었다.
JABS는 고가로 취소된 M104 Wolverine과 나날이 무거워지는 Abrams 전차와 Bradley 장갑차를 적절히 지원할 수 없는 노후화된 M60 Patton 기반 M60 AVLB 사이의 절충안으로 개발이 시작됐다.
미 육군은 기갑 여단 전투 팀을 지원하는 육군 기동성 증강 중대에 생존 가능하고 배치 가능하며 지속 가능한 중강습 교량을 제공하기위해 2012년 General Dynamics Land Systems와 Leonardo DRS에게 JABS(Joint Assault Bridge System) 시제형 개발 계약을 맺었다.
2014년 XM1074 JABS 시제형이 나와 2016년까지 테스트 및 평가를 거쳤으며 Leonardo시제형이 M1074로 결정되고 최대 4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여 육군은 168대를, 해병대는 29대를 초기 주문했다. 호주 육군도 18대의 M1074를 구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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