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략포럼] 조현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임기를 마감하고 이임하는 로버트 에이브람스 한미 연합사령관의 서훈식을 열어 노고를 격려하하고 ‘호신문장환도’를 선물했다.
에이브람스 사령관은 “한국 방위에 기여하는 에이브람스 가업을 물려받았다”면서 “아버지는 1953년 6·25전쟁에, 큰 형은 1962년 비무장지대에서, 둘째 형은 1993년부터 95년까지 미2사단장으로 근무했고, 장인과 매형도 한국에서 근무했다”는 인연을 강조했다. 이어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세계 그 어느 곳보다 안전한 한국에 주둔하게 되어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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