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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포격하는 이스라엘육군 M109 Doher 자주포

by master posted May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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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포격하는 이스라엘육군 M109 Doher 자주포 자주식 야포/박격포

by Viggen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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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반목이 또다시 격돌하면서 포화를 주고받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동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이 유대인 정착촌을 확대하려는 정책에 팔레스타인 주민들과의 갈등이 고조돼면서 지난 7일부터 이 지역의 이슬람 성지인 알아크사 사원 일대에서 이스라엘 규탄 시위가 벌어졌다. 이를 강경 진압한 이스라엘 경찰에 대한 보복으로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하마스가 10일 로켓탄 수백발을 발사하면서 교전이 시작됐다.

 

16일까지 하마스는 2000발 이상의 로켓을 예루살렘과 텔아비브등 이스라엘 심장부에 발사했고 이스라엘은 전투기를 투입해 공습을 하고 있으며 14일부터 가자지구와의 경계선에 기갑부대를 집결시키고 M109 Doher 자주포를 이용하여 포격으로 가자지구를 포격하고 있다.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 사이 가자지구를 포격하는 이스라엘 육군 M109 Doher 자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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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지구(Gaza Strip)은 요르단 강 서안 지구과 함께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의 영토로 속해 있다. 세종시 정도의 면적인 약 360제곱킬로미터에 2백만명이 살고 있지만 주민의 80%가 식료품 등의 원조에 의존하여 생활하며, 실업률은 40% 이상이다.

 

가자지구는 하마스가 서안지구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통치하고 있는데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매우 적대적이기 때문에 가자지구는 이스라엘 국경지대에 장벽이 설치되고 해상도 막아 완전 봉쇄상태에 놓여있어 어떠한 물자도 못들어간다.

2017년 하마스는 자치정부에 가자지구 통치권을 주었지만 여전히 봉쇄된 상태로 하마스가 주도적으로 관리중이다.

 

이스라엘의 잦은 공격과 봉쇄, 무장단체들간의 대립으로 지옥같은 곳이지만 빈부격차가 있어 하마스 집권세력, 의사, 사업가 등 부유층이 사는 가자시 서쪽 동네는 고급 주택, 대형 마트, 호텔 등이 있어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일반적인 가자 지구와 모습이 다르다

특히 가자지구에는 하마스 뿐만 아니라 독립적인 무장단체들이 10여개나 넘게 있어 2백만 인구조치 모래알처럼 서로 싸우도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로 인해 하마스와 이스라엘과 군사적인 충돌이 벌어지고 있다. 2008년 12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1차 가자 전쟁), 2012년 11월 가자지구 폭격(2차 가자 전쟁), 2014년 7월 가자지구 분쟁(3차 가자 전쟁)이 일어났다.

 

2016년 5월 이스라엘의 공습과 탱크와 포병을 동원한 포격전이 벌어지며 가자 지구의 하마스와 무장세력들과 교전이 있었지만 대규모 전쟁으로 확대되지는 않았다.

 

2019년 11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무장단체 이슬람 지하드의 고위 지휘관을 공습으로 사살하자 이슬람 지하드가 보복으로 로켓포 150발을 쏘았다.

 

2021년 5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충돌이 다시 발생했다. 5월 9일 가자기구 팔레스타인 쪽에서 보낸 인화성 화염탄 풍선을 계기로 가자지구의 해상 어업구역을 완전히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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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09A5 자주포애 바탕을 두고 이스라엘군이 개량한 M109 Doher는 1970년대에 도입되어 50여년간 주력 자주포로 운요됐다. 현재도 6백여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대체하기 위해 이스라엘은 10억달러를 투입할 Fire2025 사업에 따라  2013년부터 Elbit, IAI 및 IMI가 참여하여 이스라엘산 ATMOS 2000 (Soltam Systems' Autonomous Truck Mounted Howitzer Systems) 자주포와 독일 Krauss-Maffei Wegmann사의 Artillery Gun Module (약자로 AGM 혹은 DONAR), 그리고 M109개량안 등으로 검토중이다.

 

Elbit Systems이 2010년 인수한 전통의 포병 공급업채 Soltam Systems을 통해 ATMOS 2000과 C4I (command, control, communications, computers and intelligence)를 강조하며 국내산 자주포로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IMI사는 2012년 독일 Rheinmetall과 협력하여 250대의 M109를 개량하여 40년을 더 사용할 수 있는 비교적 저렴한 모듈식 개량안을 제안했다.

재설계된 M109 차대에 더 길고 현대적이며 아프칸에서 위력을 발휘한 강력한 155mm/52-caliber L52 포신을 장착한 M10917 "Spark"는 분당 6발을 발사할 수 있다.그 기원은 Krauss-Mattei Wegmann과 Rheinmetall이 독일군을 위해 개발한 PzH2000의 자동 포탄 장전시스템과 L52 대구경 포를 특징으로 하여 포대원을 8 명에서 3 ​​명 또는 4 명으로 감소시켰다.

 

한편 Israel Aerospace Industries (IAI)의 경우, 미국 Lockheed Martin이 제작 한 M270 MLRS (Multiple Launch Rocket System) 차대에 통합된 KMW의 포탑을 장착한 AGM 모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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