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수송기 2차 사업’ A400M 대신 C-130J 주목, 국외구매 추가로 확보 결정

by master posted Apr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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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30J-30 Super Hercules (New Zealand)=C-130J-30 슈퍼허큘리스 수송기

 

 

조현상 기자 = 공군이 운용하게 되는 ‘대형수송기 2차 사업’은 국외구매로 대형 수송기를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26일 제13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 화상회의에서 사업의 획득방안을 국외구매로 추진하되, 국내 방산업체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업체가 부품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컨소시엄 구성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포함하여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의결했다. 

 

‘대형수송기 2차 사업’을 통해 항공수송능력이 향상되고, 국내 항공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수송기 2차 사업’ 기간은 ’22~’26년까지 총사업비 약 4,80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지만 앞으로 사업타당성조사를 통해 검토‣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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